신발자체는 이쁘더군요.

가격대비 신다보면 편해질수도 있을듯 했구요.

근데 발꿈치쪽 양쪽 끈이 손가락 두서너개는 들어갈만큼 발보다 훨씬 크게 나온대다

심지어 양쪽 신발끈이 짝짝이로 왔더군요.

아무래도 대량으로 뽑다보니 검수자체를 안하겠다 싶어서

불량으로 반품요청했는데...

반송택배비를 보내라는 군요..

신지도 못할 구두를 사비를 들여 고쳐얄만큼 잘못된 구두를 아무이상 없다시네요...

제 발이 문제일지도 모른다시는데

저희 병원 직원분들 죄다 신어보시거나 육안으로 보시고도 불량이랍디다.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거기 직원분들은 모두 뒷꿈치가 왕발이신건지...

제가 그냥 커피한잔 한셈치고 반품비 보내고 말까 했는데..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속상하고 좀 마니 화가 나네요.